전력공학 요약정리, 세 번째 - 전선로와 코로나 현상에 대하여
이번 글에서는 전선로의 이어지는 부분과 함께 코로나 현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정리에서 가공전선로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어서 다루고, 케이블의 매설방법 등 지중선로에 대한 이야기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후 코로나 현상에 대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 전에 지난 요약정리를 먼저 확인하고 오시면 이해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목차
1. 전선로 및 코로나 현상
이번 요약정리는 내용이 많지 않아 한 페이지로 정리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오는 내용으로 지지물의 종류가 있습니다. 목주, 철주, 철탑, 철근콘크리트주가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보고 있는 전신주의 경우 대부분이 철근콘크리트주에 해당합니다.
다음으로 지선이 있습니다. 전신주들이 전선으로 서로 이어져 있는데, 항상 직선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장력의 방향이 달라 전신주가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사를 방지하기 위해 지선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기울어지는 반대 방향으로 선을 연결하여 경사를 방지합니다. 비슷한 용도로 지주가 있는데, 기울어지는 방향으로 전신주를 지지하여 경사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지중에 대한 이야기가 살짝 등장합니다. 지중 케이블의 매설 방법입니다. 직매식, 관로식, 공동구식(암거식)이 있습니다. 전기기사를 공부할 때, 3가지 밖에 없기 때문에 가볍게 눈에 익혀두기만 하고 더 궁금하시다면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지중전선로의 고장점 검출 방법입니다. 지중의 특성상 가공전선로와 달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고장이 발생했을 때 고장점 검출이 쉽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위의 몇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지중 고장점을 검출 후 선로를 복구하게 됩니다. 정리해 놓은 정도로만 이해하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코로나 현상입니다. 특고압 전기가 흐르는 송전선로에서는 공기의 절연이 일부 파괴되면서 소리나 빛이 나는 현상입니다. 코로나 현상은 그 의미보다 어떤 지표가 코로나 임계전압을 결정하는 지를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선의 표면 계수, 날씨, 상대공기밀도, 지름 등이 이 임계전압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복도체나 굵은 전선이 방지대책이 됩니다. 코로나 현상이 발생할 경우 코로나 손실과 전선 부식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2. PDF 파일
한 페이지 밖에 되지 않지만, 전기기사에서 필기든 실기든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꼭 알아두셔야 할 내용입니다. 참고하실 분들을 위해서 PDF파일도 첨부드리겠습니다.
'전기기사 요약 정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전기기사 파헤치기 - MOF(계기용변성기), CT(변류기), PT(변압기) (0) | 2024.01.07 |
|---|---|
| 전기기사 파헤치기 - 열전효과에 대해서(제백효과, 펠티에효과, 톰슨효과) (0) | 2023.12.30 |
| 전기기사 파헤치기, 코로나 현상(전력공학) - 정의, 발생원인, 해결방안 (0) | 2023.12.30 |
| 전력공학 요약정리(PDF)(2) - 가공전선로, 애자 (0) | 2023.07.12 |
| 전력공학 요약정리(PDF)(1) - 선로정수, 연가, 복도체 (0) | 2023.07.10 |
